보기만 해도 귀여운 미니 게임기가 소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의 상품으로 올라왔다.
20일 게임스파크 등 외신은 미국 기업인 타이니서킷(TinyCircuits)이 손바닥보다 작은 게임기 ‘타이니 아케이드’(Tiny Arcade)의 킥스타터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타이니 아케이드는 풀 컬러 OLED 디스플레이와 레버, 버튼, 스피커 등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해당 게임기는 플래피 버드(Flappy Birds), 타이니 인베이더(Tiny Invaders), 아스터로이드(Asteroids) 등의 게임에 대응하며, 본체의 충전은 USB 연결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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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스타터 지원 최소 금액은 60달러(약 7만 원)다. 최대 300달러(약 35만 원)를 후원해 주면 미기 게임이 로딩된 5대의 타이니 아케이드를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타이니 아케이드는 해외 배송이 가능한 제품이다. 제품의 발송은 내년 3월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