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림블네비게이션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3D 소프트웨어(SW)’를 표방하는 트림블 스케치업의 2016 버전이 출시됐다고 19일 밝혔다.
스케치업은 지난 2012년 구글에서 측량 및 건축 전문 기업인 트림블네비게이션으로 인수된 이후, 트림블의 전문 컨텐츠가 이식되어 BIM을 비롯하여, 3D 프린팅 등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이번 출시된 2016버전에서는 협업 기능이 강화됐다. 트림블의 대표 협업 솔루션인 ‘트림블 커넥트’를 비롯하여, 드롭박스, 구글드라이브 등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스케치업에서 바로 연결해, 보다 편리하게 데이터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3D웨어하우스와 다이렉트 연동 기능이 강화됐고 스케치업 프로 사용자들에게만 제공되는 레이아웃 솔루션에도 협업 기능이 추가됐다. 기능적으로는 스케치업 엔진, 인퍼런스, 커스텀 유틸리티 박스 및 레이어 기능 등이 향상됐다.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10과 OS X 엘 캐피탄에서도 사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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