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 박물관에서 볼 수 있었던 유명 전시물을 구글 스트리트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구글이 영국 런던 대영 박물관과 협력해 박물관 내에 진열된 4천500여개의 전시물을 디지털 웹 콘텐츠로 부활시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이 제공하는 대영 박물관 웹 콘텐츠는 고해상도 이미지로 제작됐고, 구글 스트리트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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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업은 구글이 전 세계의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과 협력해 전시회를 웹에서 공개하는 ‘구글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이다.
그동안 구글은 뉴욕 현대 미술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국립 서양 미술관 등에 있는 전시물을 디지털 콘텐츠로 변경해 공개했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