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스트리트뷰를 별도 앱으로 공개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구글은 스트티브뷰 앱을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했다.
스트리트뷰 앱은 360도 파노라마로 촬영된 길거리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사용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내용을 보강할 수 있다.
이 앱은 작년 출시된 ‘포토스피어카메라’를 업데이트하고 이름을 바꾼 것이다. 포토스피어카메라 앱의 기능은 파노라마 사진 촬영, 공유 및 구글맵 업로드 등으로 스트리트뷰 앱에도 포함됐다.
개인별 갤러리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촬영한 사진을 스트리트뷰 서비스에 공개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파노라마 중 일부 스냅샷만 공유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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