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특별취재팀>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 2015가 지난해보다 이용자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지스타 사무국에서는 지난 12일 지스타 첫날 방문한 관람객이 3만4천81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과 비교해 약 1천 명(3%)이 늘어난 수치다. 비스니스 부스를 찾은 유료 바이어는 1천257명으로 작년과 동일하다.
둘째날부터 내리는 비로 인해 관람객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아침부터 입장을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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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관람객이 몰리고 있어 올해 지스타는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한 지난 해 지스타2014가와 비슷하거나 이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첫날부터 지난해보다 많은 관람객이 늘며 시작이 좋다”며 “13일부터 비가 내기리 시작했지만 여전이 이용자의 열기는 뜨겁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