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이하 한컴)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12일 공시했다.
한컴 측은 이번 배당금이 액면가 대비 80% 수준이며 전년도 배당금 대비 54%가 인상된 수준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홍구 한컴 대표는 “19분기 동안 분기별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하는 등 역대 최대의 경영실적을 실현한 데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배당 확대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매년 사업성과에 따라 배당을 확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한컴그룹 김상철 회장 및 임직원 청년희망펀드 동참2015.11.12
- 한컴, 3분기 영업이익 73억원…전년比 13%↑2015.11.12
- 한컴,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드림시드 정식 출시2015.11.12
- 한컴, 벤처 창업 아이디어 경연대회 개최201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