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코리아, 제2회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개최

카테크입력 :2015/11/10 09:35

포르쉐 코리아가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인제시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포르쉐 고객 및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제2회 2015 포르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Porsche Driving Experience)’ 행사를 열었다.

지난 8월에 이어 올해들어 두번째로 개최된 ‘2015 포르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3만 번 이상의 우승을 달성한 포르쉐의 전 세그먼트를 경주용 서킷에서 주행해볼 수 있는 전문적인 드라이빙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스포츠카의 아이콘인 911 시리즈와 미드십 스포츠카 박스터와 카이맨, 4도어 그란 투리스모 파나메라, 911을 연상케 하는 외관으로 ‘큰 911’이라는 애칭의 마칸 등 다양한 포르쉐 세그먼트를 주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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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포르쉐 코리아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행사 현장 모습 (사진=포르쉐 코리아)

프로그램으로는 포르쉐 차량의 절묘한 핸들링과 엑셀링을 체험할 수 있는 ‘슬라럼 세션’과 서킷 주행을 통해 가속능력, 핸들링, 주행 성능 등 포르쉐 스포츠카만의 드라이빙 묘미를 경험할 수 있는 ‘핸들링 세션’이 마련되었다.

김근탁 포르쉐 코리아 대표는 “지난 8월에 이어 11월에도 포르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에 근간을 두고 ‘모든 세그먼트에서 스포츠카를 생산한다’는 포르쉐의 기업철학을 고객들이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