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너하임(LA)=이도원 기자>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하 워크래프트)의 트레일러 영상이 블리즈컨 현상에서 깜짝 공개됐다.
6일(현지시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블리즈컨2015 행사 메인 무대에서 영화 워크래프트의 트레일러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은 약 2분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영화의 분위기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 등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날 블리즈컨 행사장에는 해당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던칸 존스 감독을 비롯해 벤 포스터 등 출연진이 직접 무대에 올라 환호를 받기도 했다.
관련기사
- [블리즈컨]월드오브워크래프트 새 확장팩 군단, 내년 여름 출시2015.11.07
- 블리자드 게임쇼 블리즈컨, 화려한 막 올랐다2015.11.07
- 영화 ‘워크래프트’, 16초 티저 영상 공개2015.11.07
- 영화 '워크래프트', 내년 6월 개봉2015.11.07
블리자드의 게임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을 담은 영화 워크래프트는 인간과 호드의 대립과 갈등을 그렸다. 개봉은 내년 6월이 목표다.
더불어 영화 워크래프트의 트레일러 영상은 유튜브(https://youtu.be/mIqFnon_M9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