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너하임(LA)=이도원 기자>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이하 하스스톤)의 영웅들에 새로운 재미를 담은 모험모드 ‘탐험가 연맹’의 세부 내용과 출시 일정이 공개됐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6일(현지시간) 블리즈컨2015를 통해 ‘하스스톤’의 새로운 모험 모드 탐험가 연맹을 소개했다.
하스스톤의 탐험가 연맹 모드에 주인공은 총 4명이다. 엘리스 스타시커(Elise Starseeker), 리노 잭슨(Reno Jackson), 핀리 므르글턴 경(Sir Finley Mrrgglton), 브란 브론즈비어드(Brann Bronzebeard)다.
이용자는 총 4명의 탐험가를 도와 ‘아제로스’를 돌아다니며 잊힌 유물을 수집하고 ‘시초의 지팡이’를 복원해야 한다.
탐험가 연맹 모드에는 45장의 신규 카드가 추가된다. 해당 카드는 탐험가 연맹 모드에 적합하게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여러 장의 카드 중 원하는 카드 하나를 고를 수 있는 ‘발견’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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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의 탐험가 연맹 모드는 오는 PC와 태블릿, 스마트폰 버전으로 오는 13일 동시 출시된다.
판매가는 하나의 지구당 700골드 혹은 7천원이다. 모든 모험 모드를 구매하기 위해선 2만 원이 필요하고, 보유한 지구에 따라 할인된 가격에 나머지 지구를 살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