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코리아(대표 정철교)는 내달 11월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2015(BlizzCon® 2015)'에 MOBA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Team DK(이하 팀 DK)'를 공식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로지텍은 팀 DK에게 최적의 게이밍 환경과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로지텍 G 게이밍 기어 제품들을 지원해주고 블리즈컨 2015 현장에 전담 직원을 배치하는 등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팀 DK는 최근에 출시된 G633 RGB 7.1 서라운드 사운드 게이밍 헤드셋을 비롯하여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및 게이밍 마우스, 그리고 게이밍 마우스패드까지 전 로지텍 G 라인업을 제공받는다.
팀 DK는 권태훈(Sniper), 한기수(Cmoving), 채도준(Noblesse), 김승철(sCsC), 박재현(Jaehyun)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박재현을 제외한 4명은 모두 전직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출신이다. 이 중 권태훈은 GSL 우승자 출신이라는 화려한 이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CJ 엔투스 출신 김동우 감독이 팀에 합류하면서 팀 전력이 더 단단해진 상황이다. 팀 DK는 팀의 전신인 TNL 시절부터 각종 대회를 휩쓸며 세계 최고의 전력이라고 평가 받은 만큼 이번 히어로즈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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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교 로지텍코리아 대표는 “게임 이용자들을 위한 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최상의 실력을 내게 해주는 로지텍 G 게이밍 기어는 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후원이 블리즈컨 2015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팀 DK 선수들의 우승 기원과 함께 이들을 응원하는 e스포츠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단일 게임회사 주최로 세계 최대 규모의 연례 게임 축제인 블리즈컨은 매년 2만 5천명이 현장에 모이는 세계적인 게이밍 컨벤션이며, 로지텍은 이번 블리즈컨 2015에 공식 협력사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