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파이낸셜, 2년 무상 연장보증 실시

최대 5년 또는 주행거리 최대 12만km까지 무상 수리 제공

카테크입력 :2015/11/05 16:43

정기수 기자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11월 한 달간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는 폭스바겐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의 제조사 무상 보증 기간이 종료된 이후 발생하는 수리 건에 대해 최대 5년 또는 주행거리 최대 12만km까지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는 '폭스바겐 연장보증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폭스바겐 연장 보증은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에서 실시하는 신규 고객 만족 프로그램으로, 오는 30일까지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를 신규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제조사 무상 보증 기간 3년이 끝난 이후에도 추가 2년 간 차량을 경제적인 부담 없이 관리할 수 있다.

폭스바겐 연장보증은 엔진과 변속기를 포함한 폭스바겐 전 차량의 모든 부품(소모품 제외)을 대상으로 한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무상 보증기간 3년에 연장 보증 기간 2년이 더해져 최대 5년간 또는 주행거리 최대 12만km까지 무상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보상 한도는 차량 사용 기간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전시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한스-피터 자이츠 사장은 "이번 연장 보증 프로모션은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제조사 무상 보증 기간이 끝나도 부담 없이 차량을 관리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고객 만족 프로그램"이라며 "연장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예기치 못한 차량 수리 시에도 안심하고 보상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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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이달 중 폭스바겐 전 차종을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 금융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특히 티구안, 골프 등을 포함한 17개 주요 모델에 대해서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제타, 투아렉, 페이톤 등 3가지 차종에 대해서는 선납금이 없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