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탱크' 지역 대항 특별전 '퍼시픽 럼블', 7일 개최

게임입력 :2015/11/05 10:27

박소연 기자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오는 7일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에 위치한 베르사르 아키하바라에서 ‘월드 오브 탱크’의 아시아?태평양(APAC) 대표와 북미 대표가 맞붙는 지역 대항 특별전 ‘퍼시픽 럼블’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APAC 토너먼트 시즌2에서 1, 2위를 기록한 아시아?태평양 대표 중국 EL GAMING과 한국의 KONGDOO, 북미 지역 리그인 WGLNA 시즌1에서 1, 2위를 차지한 Noble eSports와 High Woltage Caballers, 와일드카드로 출전 기회를 획득한 일본 대표 Caren Tiger 등 5개 팀이 참가한다. 총 상금은 10만 달러, 우승 상금은 4만 5천 달러에 달한다.

퍼시픽 럼블의 공식 경기 일정에 앞서 최고 단계 전차인10단계 전차를 활용한 EL GAMING과 Noble eSports의 시범 경기가 진행된다. 시범 경기에서는 내달 WGL 시즌2부터 도입되는 신규 규정 7대 7, 최고 10단계 전차 선택 가능, 팀원 전차 단계 총합 68단계가 적용된다.

오는 7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는 경기 현장은 트위치 TV를 통해 한국어로 생중계되며 다음 tv팟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생방송 도중 자막으로 노출되는 보너스 코드를 입력하면 총 2천 명에게 프리미엄 계정 이용권이 지급되며 생방송 퀴즈 이벤트를 통해 일본 8단계 전차 STA-2와 퍼시픽 럼블 티셔츠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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