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알티마·쥬크 등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한국닛산은 이달 한 달간 대표 모델 대상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알티마 2.5 구매 고객이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차선 이탈 경고, 사각 지대 경고 등 첨단 안전 기술이 적용된 2.5 및 3.5 테크 모델은 현금 구매 시 8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증정된다.

또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스포티 CUV 쥬크를 구매할 경우 24개월 무이자 할부, 도심형 SUV 캐시카이를 구매할 경우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각각 제공된다. 캐시카이는 출시 1년만에 약 2천300대가 판매되며, 유럽 모델 중심의 디젤 SUV 시장에 대안으로 부상했다.

7인승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70만원 상당의 금융 혜택이 주어진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지난 달 출시한 닛산 최고급 모델 맥시마의 인기로 내방객 증가와 함께 알티마, 캐시카이 등 기존 주력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라며 "최근 공격적인 전시장 확대로 한층 강화된 고객 접근성에 합리적인 프로모션까지 더해 올해 목표 판매량 5천500대를 무난히 초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