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은 모바일 길드전투 RPG(역할수행게임) ‘길드오브아너’(개발사 마이어스게임즈)가 애플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톱10에 집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1일 첫 선을 보인 이 게임은 출시 3일만에 구글플레이 신규 인기 및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최고매출 순위에서도 애플앱스토어(게임 카테고리) 6위, 구글플레이 9위를 차지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구글플레이 평점도 5점 만점에 4.5점의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물론 이용자 반응 또한 ‘대규모 길드전이 압도적이다’ ‘전투 타격감이 뛰어나고 스킬이 화려하다’ ‘실제 같은 캐릭터가 멋있고 수집하는 재미가 있다’ ‘그래픽 수준이 높고 인터페이스가 한눈에 쏙 들어와서 편하다’ 등 게임성에 대해 호평을 남겼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대규모 부대전투 및 탄탄한 길드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모바일 RPG의 재미를 선사하는 수준 높은 게임성에 다양한 국민게임을 배출한 넷마블만의 안정된 운영역량이 더해져 초반부터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레이븐’, ‘백발백중’을 잇는 2015년 대표 인기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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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내달 5일까지 스페셜 던전을 연다. 이 던전을 완료하면 스페셜 코인이 보상으로 주어지며, 스페셜 코인으로 ‘푸키’, ‘레이나’ 등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페셜 부대원 2종을 구입할 수 있다.
이 외 각 등급별 부대원의 레벨을 30까지 달성하면 금화, 부대원, 루비 등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고, 부대원의 스킬 레벨을 올리면 각 레벨마다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