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오웬 마호니)은 리스폰엔터테인먼트(대표 빈스 잠펠라)와 파트너십을 맺고 ‘타이탄폴’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다종의 모바일 및 태블릿게임을 개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넥슨과 리스폰엔터테인먼트는 타이탄폴의 모바일 및 태블릿 게임 개발을 담당할 모바일게임 개발사 파티클시티에 공동 투자를 단행했다. 넥슨은 파티클시티가 개발하는 타이탄폴 모바일게임 시리즈의 글로벌 독점 판권을 확보했으며 내년 첫 타이틀을 iOS와 안드로이드OS버전으로 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는 “타이탄폴의 팬과 유저로서 리스폰엔터테인먼트 같은 재능 있는 팀과 함께 전 세계 게임시장에 타이탄폴 모바일 버전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리스폰엔터테인먼트 및 파티클시티와 긴밀히 협업하여 원작의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전 세계 수백만 모바일게임 유저들에게 타이탄폴의 풍부한 게임성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빈스 잠펠라 리스폰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넥슨은 독보적인 퍼블리싱 네트워크와 부분유료화 노하우를 보유한 회사로 전 세계의 새로운 게이머들에게 타이탄폴을 소개할 것”이라며 “파티클시티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원작의 게임플레이 경험을 담은 새로운 모바일게임들을 개발해 게이머들이 어디서나 타이탄폴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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