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포켓 메이플스토리’의 글로벌버전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 ‘포켓 메이플스토리’는 이번 글로벌버전 출시로 유럽 및 북미 지역을 포함한 해외 곳곳의 이용자에게 선보이게 됐다.
‘포켓 메이플스토리’는 ‘듀얼블레이드’, ‘엔젤릭버스터’, ‘데몬슬레이어’ 등 원작의 주요 캐릭터가 갖춘 공격 스타일과 고유 스킬을 그대로 반영했으며 1천500개 이상의 다양한 퀘스트와 실시간 던전, 길드 시스템 등 원작의 재미요소를 풍성하게 갖췄다.
넥슨은 지난해 10월 ‘포켓 메이플스토리’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중화권 지역 및 일본에 진출했으며 내년에는 아시아소프트를 통해 동남아 지역 진출도 시작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넥슨-블루홀, 내년 하반기 '테라' 모바일 버전 출시2015.10.29
- 아르피엘, 2차 비공개 테스트 시작2015.10.29
- "슈퍼판타지워로 전략 RPG의 대중화를 이끌겠다"2015.10.29
- 이정헌 넥슨 “히트 홍보 모델 No, 게임성 승부”201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