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샤이야 워즈', 첫 비공개 테스트 시작

게임입력 :2015/10/29 16:53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온라인 캐주얼 대전 게임 ‘샤이야 워즈’의 첫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29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샤이야 워즈는 원작 ‘샤이야’의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해 대규모 이용자간 대결(PvP)를 핵심 콘텐츠로 한 게임으로 헬레니즘과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최대 100대100 대규모 대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샤이야 워즈

이번 테스트에서는 높은 체력과 방어력으로 아군을 보호하는 가디언, 강력한 근접 공격력을 지닌 워리어, 1대1 전투에 특화된 어쌔신, 장거리 공격에 특화된 아처, 넓은 범위 공격 마법을 사용하는 메이지, 회복과 강화 혜택으로 아군을 지원하는 프리스트 등 6종의 특색 있는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웅장한 성벽 사이에서 전투를 벌이는 락카르 성채, 거대한 피라미드를 중심으로 다섯 개의 거점을 차지하기 위한 샤도르 유적, 얼어 붙은 원형 호수를 배경으로 하는 빙룡의 유배지 등 최대 100대100 전투가 가능한 세 가지 맵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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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주말 동안 전국 넥슨 프리미엄 PC방 540 곳을 방문해 해당 PC방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샤이야 워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넥슨 캐시 등 다양한 경품을 주는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내달 30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주말 동안 넥슨 프리미엄 PC방에서 지역별 대전을 진행, 해피머니 상품권, 음료수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며 테스트 기간 동안 PC방 전용 영웅 키나 캐릭터를 제공한다.

넥슨 최광주 디렉터는 “장기간 테스트를 진행 하는 만큼 꼼꼼히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반응을 유심히 살펴 콘텐츠를 보완할 계획이다”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