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이 VM웨어 NSX 네트워크 가상화 플랫폼 환경에서 구동되는 차세대 방화벽을 출시,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에 필요한 자동화된 보안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포티넷은 이와 함께 내부분할방화벽도 새롭게 내놨다. 통신과 연관성이 없는 네트워크를 분리하며, 네트워크 내부 통신을 제어해 SDDC 내부의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NTT 컴 시큐리티(NTT Com Security) 데이브 폴튼 기술설계책임자는 "NTT 컴 시큐리티는 네트워크 가상화에 따른 보안 이점을 활용하기 위해 자사 고객 및 포티넷 등의 선두 업체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며 "VM웨어의 v스피어 및 VM웨어 NSX 플랫폼을 통해 클라우드와 보안 기술을 함께 도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포티넷 제품 및 솔루션 담당 존 매디슨 부사장은 "VM웨어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의 데이터센터 내부 보안을 현재의 사이버 환경과 동등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포티게이트 VMX는 VM웨어의 파트너십과 생태계 형성을 위한 포티넷의 높은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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