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13일부터 16일 일정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에 방문했을 때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동참해 글로벌 데이터 분석 업체 루미노소(Luminoso)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와이즈넛은 루미노소와 워싱턴 D.C. 레이건 센터에서 인공지능 기반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의 기술융합 및 글로벌 시장 유통에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을 담은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첨단산업 분야의 한미 협력 확대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관의 ‘MOU 사이닝 세리모니에서 진행된 것이다.
와이즈넛은 국내 및 글로벌에서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으로 루미노소와 ▲와이즈넛의 언어처리기술(한국어 처리) 수출 ▲인공지능기반의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의 기술융합 및 글로벌 시장 유통 등 3개월간 협의를 진행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루미노소는 영어, 불어, 독어 등 다국어 언어처리 기술 바탕의 인공지능 분석 시스템과 다국적 고객을 보유한 빅데이터 분석시장의 글로벌 파트너"라며, "이번 제휴는 한국의 언어처리기술이 글로벌 기업에 수출된 첫 번째 사례로, 와이즈넛은 한국의 데이터 분석시업을 가속하는 한편, 미국 및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확실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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