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공모를 거쳐 심현택 전 오픈타이드코리아 전무를 소프트웨어공학센터 소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심현택 신임 소장은 임기는 3년이며 11월 1일부터 정식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심 신임 소장은 삼성SDS에서 20여년간 재직하며 정보전략, 6시그마, 경영혁신에서 주요 보직을 맡아 기업혁신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 삼성그룹 계열사에 차세대 정보화추진 계획 수립과 실행을 지원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심현택 소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에서 박사를 취득한 후 한국국방연구원을 거쳐 삼성SDS에 입사해 전무까지 역임하였으며, 지난 해 말까지 오픈타이드코리아 전무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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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택 소장은 “SW기업에게 품질수준 향상을 위한 혁신활동을 지원하고 우수사례 확산, SW생태계 시너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SW공학 방법론의 개발과 보급 등을 통해 세계적인 SW공학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설기관인 소프트웨어공학센터는 기업들의 SW개발역량을 높이기 위해 SW공학 현장적용 확산, 소프트웨어프로세스 품질인증, 발주자 기술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