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한국독일동문네트워크(AdeKo)와 과학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KISTEP은 13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한독 공동 학술대회에서 AdeKo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과학, 경제, 기술 및 외교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정부 기관, 대학, 연구소, 기업 간 정보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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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EP 박영아 원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국과 독일의 과학기술정책 전문가들이 보다 전문적인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양국의 교류 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ADeKo(Alumninetzwerk Deutschland-Korea)는 독일과 관련된 경험이 있는 한국인 네트워크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유일한 국가 차원의 네트워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