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초대형 모바일 RPG HIT(Heroes of Incredible Tales, 히트)의 프리미엄 사전 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
사전 테스트는 지난 1일부터 닷새간 안드로이드OS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히트의 게임모드, UI(User Interface), 실시간 콘텐츠 등을 집중 점검했다.
테스트 기간 중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참가자 95% 이상이 모바일게임의 스케일을 뛰어넘는 뛰어난 그래픽이라며 호평했다. 또한 실시간 콘텐츠와 캐릭터 육성 시스템, 게임의 몰입감을 높이는 시나리오 등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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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이번 테스트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한층 발전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연내 안드로이드OS 및 iOS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히트는 리니지2, 테라 등 대형 MMORPG를 개발한 박용현 대표가 처음 선보이는 모바일게임이다.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해 모바일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그래픽이 특징이며 공중콤보, 던지기, 내려 찍기 등 화려한 액션 연출과 자유도 높은 스킬 시스템을 통해 극강의 타격감과 캐릭터 육성의 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