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스플레이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15회 IMID 디스플레이 전시회가 오는 14일부터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주최로 열린다.
IMID 행사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한국전자전(KES), 국제반도체대전(i-SEDEX)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충남지역에서 개최되던 국제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 DVCE(Display Valley Conference & Exhibition, 충남TP주관)가 IMID 디스플레이 전시회를 통합해 열린다.
전시관은 터치기업의 신제품을 전시하는 ‘터치관’, 디스플레이 R&D과제 홍보, 성과를 선보이는 ‘디스플레이 R&D 홍보관’ 등 다양한 테마관으로 운영된다. 총 149개사가 369개 부스를 마련했다.
IMID에는 전시회와 더불어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린다. ‘VIP(수요기업, 해외바이어) 부스 투어’,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디스플레이 채용박람회 등 전시참가업체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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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에서는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기업인 BOE를 포함해 티안마, CEC-판다 등 LCD, AMOLED 기업과 왤리패널 등 터치패널기업 총 45명의 바이어가 국내 30여개 디스플레이 관련업체와 1:1 무역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국제정보디스플레이대상 수상자들의 기술개발 내용을 소개하는 제14회 정보디스플레이대상 전시관도 따로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