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기어S2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기어S2는 삼성 웨어러블 디바이스 최초로 원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타이젠 기반의 스마트워치다. 무선 충전, 회전 베젤, 터치 아이콘 선택, 홈 및 뒤로가기 버튼 등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KT에서 판매하는 기어S2는 별도 요금제 가입 부담이 없는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모델이다. 3G 모델보다 더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다.
전국 KT 공식 판매 매장에 기어S4 전시 모델을 체험 할 수 있다. 특히 매장별 선착순 5명에 8만원 상당의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이 주어진다.
가격은 33만3천300원. 기어S2의 경우 37만4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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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과 함께 구매할 경우 기어S2를 할부로도 구매할 수 있다.
서도원 KT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KT는 삼성 기어S2 등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판매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선보여 고객 만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