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캐주얼 슈팅게임(FPS) 백발백중이 출시 5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달 22일 출시한 백발백중은 1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1위, 인기게임과 신규인기무료 게임 1위를 차지하고, 애플앱스토어에서는 최고매출 8위, 무료게임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흥행세로 국내 모바일 슈팅게임 시장을 선점했다. 또한 출시 후 48시간 만에 누적 다운로드 50만 건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달 26일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넘겼다.
백발백중의 인기 요인은 그동안 모바일 FPS게임의 약점으로 지적된 조작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슈팅게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타격감과 박진감을 온라인 FPS급으로 끌어올린 데 있다. 아울러, 백발백중은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즐기는 싱글 플레이뿐만 아니라 친구와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모드 등 4종의 게임모드를 지원하며 이용자들의 다채로운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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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슈팅게임이 자리잡지 못한 국내 모바일게임시장에 백발백중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둬 고무적이다.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모바일 슈팅게임을 기다려온 이용자들에게 백발백중이 통했다”며 “지금 같은 흥행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이달 초 용병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6일까지 대전모드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총기성장카드, 게임재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또한 무한모드 3,6,9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최대 50 다이아와 1만 골드를 지급하며, 여성 캐릭터인 아이린 스킨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