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않아 가상현실(VR) 속에서 마인크레프트를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외 외신은 오큘러스 커넥트 컨퍼런스에서 모장의 리디아 윈터스 브랜드디렉터가 오큘러스 리프트를 지원하는 버전을 내년 봄에 선보일 것을 밝혔다고 24일(현지시간) 전했다.
오큘러스 리프트를 지원하는 마인크래프트는 윈도10 버전으로 기존 버전보다 더 많은 기능와 조작 방식을 지원한다. 마우스와 키보드 외에도 컨트롤러, 터치 등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플레이 장면을 녹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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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피드백 시스템을 추가해 이용자가 선호하거나 그렇지 않은 부분에 대해 모장이 빠르게 캐치할 수 있다.
다만 내년에 공개하는 마인크래프트는 증강현실(AR) 플랫폼인 홀로렌즈는 아직 지원하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