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스피어헤드ㅏ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3'의 e스포츠 리그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시즌2’ 4강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4강전은 오는 19일 서울 서초구의 e스포츠 경기장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한다. 4강에는 지난 시즌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장동훈, 김승섭을 비롯해 올 시즌 향상된 기량으로 박준효, 강성훈 등 유력한 우승후보를 격침시킨 양진협, 정세현이 출전할 예정이다.
4강 1경기에서는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사상 최초 리그 2연패에 도전하는 장동훈과 이번 시즌 방송무대 징크스를 털고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양진협이 대결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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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4’ 이후 또 한 번 4강에 오른 양진협은 방송무대에 완벽 적응, 물오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양 선수는 정세현, 김강 등 걸출한 실력자를 누르고 가뿐히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했고, 8강에서 노련한 강성훈의 파상공세를 철통수비로 걸어 잠그며 퍼펙트스코어(2대0)로 승리하는 인상 깊은 장면도 연출했다.
4강전 장면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fifaonline3.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