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PS나우가 일본에서 테스트를 시작했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재팬아시아(SCEJA)는 지난 15일 열린 도쿄게임쇼 2015 프레스컨퍼런스에서 PS나우 베타테스트를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PS나우는 별도로 게임 타이틀을 사지 않아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소니의 콘솔 게임플랫폼인 PS4, PS 비타, 비타 TV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현재 파이널판타지 13 등 PS3 게임 약 150종을 지원한다.
소니에서 제작하는 TV인 브라비아와 블루레이 플레이어도 이 서비스를 추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는 일본에서만 지원하지만 이용자 제한은 두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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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이 서비스를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최소 5Mbps의 네트워크 환경이 필요하며 권장사양으로는 12Mbps 이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PS 나우의 공식서비스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서비스 방식은 모두 렌탈 형식으로 하나의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은 4시간에서 30일 등 기간에 따라 세금을 제하고 200엔(약 1천950원)에서 400엔(약 3천900원) 사이이며 1달 동안 모든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정액권은 1달 2천315엔(약 2만2천6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