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동서울대 차세대 시스템 구축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동서울대학교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고등직업교육 리더 대학’이라는 동서울대학교 비전 달성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환경, 사용자, 업무환경 측면을 모두 고려한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을 뒀다.

토마토시스템은 안정화기간 3개월을 포함해 18개월 간 구축을 수행하며 △학사행정 △일반행정 △연구행정 △산학취업 △부속행정 △경영 및 통계정보 등을 사업 범위로 업무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동서울대학교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

토마토시스템은 ‘엑스캠퍼스(eXCampus)’ 프레임워크와 HTML5 캔버스 기반 UI솔루션 ‘엑스빌더5(eXbuilder5)’를 적용, 업무 표준 및 호환성을 준수해 유연하고 확장성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엑스빌더5’는 순수 HTML5 캔버스 엔진으로 개발된 제품이며, DOM을 사용하지 않는다. 플래시나 실버라이트에 버금가는 애니메이션을 표현 할 수 있다.

사업의 학사행정시스템은 효율적인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과 평가체계를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교내 주요서비스를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캠퍼스 환경을 제공한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이사는 “엑스빌더5를 사업의 표준 UI툴로 적용해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며, HTML5 캔버스의 차별화된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 대학과 차별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