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서울신학대 정보시스템 구축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본격적인 구축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신학대학교의 ‘21세기 최첨단 지식정보 선도대학’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용자 별 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 표준화 및 재설계를 통해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사업 범위는 웹 기반 학사정보, 일반행정, 강의보조시스템, 부속부설기관, 포털/SSO 등을 포함하며, 대학 경쟁력 향상과 업무의 효율성 및 사용자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통합성과 연계성이 부족한 현행시스템 문제로 전면 개편을 필요로 했던 서울신학대학교는 업무의 효율적 통합을 위한 ‘프로세스 표준화 및 최신 정보기술’을 적용하게 된다.

토마토시스템 측은 “최근 출시한 자사의 HTML5 캔버스 기반 UI툴인 ‘엑스빌더5’를 사업의 표준 툴로 적용해 빠르고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사용자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엑스빌더5’는 DOM 대신 HTML5 캔버스에 직접 렌더링해 사용하기 때문에 속도가 빠르면서 표현의 한계가 없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이사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수행을 위해 자사의 핵심인력을 대거 투입하고, 그간 축척한 경험과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 대학과 차별되는 최고의 IT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엑스빌더5로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