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세이야 온라인, 정식서비스 시작

게임입력 :2015/09/10 16:23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 아키라)는 자사가 국내 퍼블리싱하는 첫 번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인트세이야 온라인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인트세이야 온라인은 1990대 만화와 애니메이션 시장을 압도한 동명의 만화가 원작이다. 이 게임은 지난 사전체험을 통해 초반 진입 장벽이 낮고, 솔로 및 파티 육성의 선택이 자유로운 등 게임성 어필에 성공하면서 15만 명에 육박하는 이용자를 모으는데 성공했다.

특히 사전체험에 참여한 대다수가 방대한 스토리와 다양하고 독특한 콘텐츠에 높은 점수를 주면서 "할수록 빠져드는 게임", "해봐야 맛을 아는 게임"이라고 평가하는 등 정식서비스 시작부터 참여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정식서비스 시작과 함게 파격적인 상품을 내건 정식서비스 기념 이벤트도 게이머들의 참여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궈줄 예정이다. 게임의 핵심콘텐츠인 골드 크로스를 상징하는 총 12개의 성좌 마크를 새긴 골드카드(미니 골드바)를 선물로 증정하는 것으로, 12개의 궁마다 주어진 미션을 클리어하면 골드카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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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미션 내용은 10레벨 달성부터, 페이스북에 공식 영상 공유하기, 노하우 공유 등 다양하여 골드 카드를 차지하기 위한 게이머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 관계자는 "마침내 우리가 국내 퍼블리싱하는 첫 번째 MMORPG인 세인트세이야 온라인의 정식서비스가 시작되었음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오랜 기간 한국 게이머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세심하고 철저하게 현지화를 실시해왔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어 그 결과물을 확인해주시기를 희망한다. 원작의 골드 크로스의 의미를 부여한 골드카드를 확보하기 위한 오픈형 이벤트는 또 다른 즐거움이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