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부모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으로 자녀의 안전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헬로키즈매니저'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헬로키즈매니저는 부모와 자녀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고 자녀 위치확인, 위험 상황 시 부모에게 긴급 SOS 호출, 자녀 휴대폰 PC 이용관리, 아이 스마트폰 도난방지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위치 확인은 자녀가 특정 장소에 도착할 때 부모의 스마트폰으로 즉시 알림 메세지를 보내주는 기능이다. 자녀의 귀가길이나 학교, 학원 등 특정장소를 지정해두면 아이가 해당지점 도착 시 자동으로 문자를 보낸다.
자녀가 위험 상황에 처했을 땐 부모에게 긴급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다. ‘긴급 SOS 호출’ 기능으로 아이가 전화를 할 수 없는 다급한 순간, 스마트폰 홈 버튼을 5회 연속 누르면 자동으로 부모에게 현재 위치 정보와 구조 신호를 보내준다.
자녀의 스마트폰과 PC 이용 시간과 내역을 관리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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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도난 당한 아이의 휴대폰을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부모 스마트폰으로 잠금 설정을 할 수도 있다.
양재용 CJ헬로비전 영업 마케팅 담당은 “최근 아이의 안전을 확인하고자 하는 학부모들의 니즈가 늘어남에 따라 원격으로 이용 가능한 '헬로키즈매니저'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