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이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VOD 특집관을 선보인다.
CJ헬로비전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케이블방송 '헬로tv'와 N스크린 서비스 '티빙'에 각각 ‘한국영화 특집관’과 ‘광복절 테마관’을 신설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CJ헬로비전측은 헬로tv에 올 상반기 개봉했던 국내 영화를 모았다고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특집관 '대한민국 영화 만세'에서는 제2연평해전을 다룬 '연평해전',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국제시장'과 지난 6월 개봉한 '극비수사', '소수의견' 등 최신 한국작들을 서비스 한다. 특집관 이용자 전원에게는 콘텐츠 이용금액 만큼의 'TV코인'이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된다.
관련기사
- CJ헬로비전, 독거노인에 김치 전달2015.08.14
- CJ헬로비전, 2Q 가입자 이탈 '심화'...영업익 0.55%↓2015.08.14
- CJ헬로비전, 여름맞이 VOD 특집관 신설2015.08.14
- CJ헬로비전, 알뜰폰 SKT·KT 골라 쓴다2015.08.14
![](https://image.zdnet.co.kr/2015/08/14/hjan_KgKaX27UZnt5Skn.jpg)
티빙에서는 자유와 평화에 대한 영화 20편을 담은 자유·평화 영화 테마관이 구성돼 티빙 사용자들은 투표권 투쟁을 위한 마틴 루터 킹의 이야기 '셀마', 인종차별에 항거한 넬슨 대통령의 일대기 '만델라: 자유를 향한 머나먼 여정' 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CJ헬로비전 관계자는 "광복 70주년을 경축하는 범국민적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의미 있는 특집관을 마련했다"고 설명하고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뜻 깊은 광복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