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평창올릭픽은 '5G 올림픽'" 기술 시연

방송/통신입력 :2015/09/02 09:48    수정: 2015/09/02 16:17

KT(대표 황창규)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토론회 ‘평창 올림픽 성공, ICT로 열다’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구현할 5G와 IoT 기술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산업, 학회, 연구소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 평창 올림픽을 성공적인 ICT 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한 논의를 하는 자리다.이날 토론회에서 KT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5G기술 및 ICT서비스 구현 방안’을 발표한다. 아울러 3D 홀로그램과 5G 초가상현실, 5G 드론과 같은 기술 체험 기회도 마련한다.

김형준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은 “2018년 평창에서 세계 최초로 5G 기술을 선보임과 동시에 차별화된 서비스로 전세계인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평창을 비롯해 2020 도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한-일-중 올림픽 연속 개최 기회를 활용해 ICT 수출 증대 및 5G산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