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자녀 스마트폰의 유해사이트, 유해 앱 접속을 무료로 차단해주는 ‘올레 자녀폰안심 프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레 자녀폰안심 프리는 650만개 이상의 유해사이트와 유해앱 정보를 바탕으로 음란, 폭력, 도박 등 유해사이트와 각종 성인용 앱과 같은 유해 앱 접속을 차단하여 자녀가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가 서비스다.
기존 유료형 차단 앱과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선보인 것.
특히 별도 설정 없이도 유해 사이트 접속 및 유해앱 실행을 ‘자동’으로 차단시켜 준다. 본인의 스마트폰 이용패턴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총 사용량 제공도 지원한다.
관련기사
- KT, 'UN지속가능발전목표' 한국 대표사 선정2015.08.30
- IPTV+올인원PC, 시장서 얼마나 통할까2015.08.30
- “IPTV, 가정용 IoT 기반 게이트웨이로 발전”2015.08.30
- 'PC 본체-모니터-IPTV' 하나로 합쳤다2015.08.30
서비스 가입은 전국 3천여 올레매장 및 올레플라자를 방문하거나 올레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를 통해 할 수 있다.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가입과 동시에 설치 URL이 SMS로 통보되며, 해당 URL에 접속하여 설치하면 된다.
김학준 KT 마케팅부문 통신서비스개발담당 상무는 “유해 정보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무료 안심 서비스를 출시함으로써 청소년의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을 도울 수 있게 되었고 사용량 확인을 통한 스마트폰 중독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국민기업 KT가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