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각 장애인 모바일 정보접근권 토론회 개최

방송/통신입력 :2015/08/31 13:46

정보취약계층의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 이용이 부진한 가운데, 시청각 장애인의 모바일 정보 이용을 확대하기 위한토론 회가 열린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민병주 의원(새누리당)은 9월1일 오후 3시 국가인권위원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시청각 장애인 모바일 정보접근권 토론회’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한다.

토론회는 시청각 모바일 정보접근권 강화를 위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 방안과 장애인 방송접근권 문제와 해소방안을 주제로 다룬다.

민병주 의원은 “스마트폰이 급격히 보급됐지만, 법적 기술적 문제로 시청각 장애인들의 모바일 정보접근은 매우 제한적인 수준”이라면서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 고령자, 농어민 등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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