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대표 이강욱)은 파일공유 어플라이언스 '스토어넥스트M440'을 GS홈쇼핑에 방송제작용 장비로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GS홈쇼핑은 대용량 콘텐츠제작관리시스템(CMS)을 구축하고 그 연계를 위한 온라인제작용 스토리지를 운영해 왔다. 생방송 분량을 제외한 제품 설명 영상 및 자막 등 편집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다. 영상물 원본과 편집 중인 작업 영상물, 편집된 제작 영상 최종본 모두 CMS 시스템을 통해 내부 영상 제작자들이 함께 사용하면서 시스템 과부하 현상을 겪어 왔고, 자체 제작 및 재방송 영상물 증가로 기존 스토리지 활용이 한계에 달했다.
신규 장비 도입에 따라 GS홈쇼핑은 온라인 제작스토리지를 60테라바이트(TB)에서 200TB로 확장했다. 동시에 리눅스, XSAN, 유닉스 등 이기종 플랫폼을 지원하는 스토어넥스트파일시스템으로 재구축했다. 여러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다루는 사내 영상 제작자들이 동시에 접속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업무 효율을 높였다. 향후 늘어나는 데이터량에 알맞은 용량, 쉬운 증설을 위한 확장성, 사용 편의성, 장애 발생시 빠른 기술지원 여부, 높은 안정성과 성능 등을 고려했다
GS홈쇼핑 영상제작2팀 김현우 선임은 "홈쇼핑은 소비자의 즉각적인 반응을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통 채널로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고품질 영상 제작이 필수적"이라며 "고화질 제작 콘텐츠의 안전한 저장 및 재사용을 위해 방송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됐고 성능과 가격, 시스템 신뢰성, 기술 지원, 확장 용이성을 종합 고려해 퀀텀 스토어넥스트M440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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