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대표 이강욱)는 보험회사 KDB생명이 보험 및 업무 데이터 백업과 중복제거를 위해 DXi6701과 스칼라i6000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KDB생명은 가상화기반 백업, 중복제거 VTL 솔루션 DXi6701을 1차 백업 용도로, 재해복구와 장기 보관을 위한 테이프 백업스토리지 스칼라i6000을 2차 백업 용도로 도입했다. 이로써 관련 서버에 대한 중복제거 백업과 스케줄 설정에 기반한 자동 백업을 수행하도록 했다.
KDB생명은 DXi6701, 스칼라i6000으로 보험 및 업무 관련 주요 데이터들을 매일 추가 백업하고, 주간 및 월간으로 전체 백업한다. 기존 20TB 규모 백업 데이터를 2TB로 줄였고 스토리지 사용 공간을 기존대비 80% 절감했다. 멀티 세션 백업으로 소요시간을 일일 30% 단축했다. 성능 향상, 장애 감소, 디스크 절감 효과를 얻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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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은 향후 금융 데이터의 증가에 맞춰 추가적으로 백업 및 중복제거 스토리지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데이터의 중요도를 고려하여 원격지에 주요 데이터를 소산 (분산 저장)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
KDB생명 IT지원팀 박한글 과장은 퀀텀 솔루션은 탁월한 중복제거기술로 스토리지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백업업무의 부담을 줄여주는 점에서 매우 큰 강점을 갖고 있다며 자동 백업 일정 설정 기능을 활용해 일일 혹은 일주일 주기로 지속적으로 전체 백업을 실행함으로써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