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수해차량 특별지원 캠페인 진행

자기부담금 최대 50만원 또는 유상 수리비 30% 할인

카테크입력 :2015/08/12 09:14

정기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수해 차량에 대해 특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폭우, 태풍 등 기상 예측이 쉽지 않고 국지성 폭우에 따른 침수 차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은 수해 차량에 대한 A/S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수해 차량 고객에 대한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르노삼성 직영 및 협력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된다. 보험수리를 하는 고객에게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제공하며, 유상수리(비보험) 고객에게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30% 할인(최대 500만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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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는 르노삼성의 '내 차 사랑 수리비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르노삼성 A/S 브랜드인 오토 솔루션이 제공하는 평생견인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서비스 센터로 무상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르노삼성 엔젤센터(080-300-3000)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