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 최신 업데이트를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라클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 최신 업데이트는 간편한 단일 인터페이스를 통해 모바일,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 액세스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신 버전의 오라클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 11gRs 패치셋3은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매니지먼트를 통합한다. 통합 제품은 모바일 시큐리티 및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 컴플라이언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시켜 준다.
오라클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에 모빌리티 매니지먼트가 통합되면서, 기업은 모바일 디바이스 및 앱 매니지먼트, 모바일 콘텐츠 매니지먼트, 모바일 아이덴티티 등의 기능으로 모바일 업무인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향상된 싱글사인온(SSO) 및 상황인식 인증(context-aware authentication)과 함께 사용하면 더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 플랫폼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 오라클은 새로운 아이덴티티 거버넌스 기능을 도입하고, 고객들이 손쉽게 업무 분할(separation of duties)이나 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와 같은 오딧 컴플라이언스(audit compliance)를 달성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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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 플랫폼 내에 새로운 거버넌스 기능을 도입해 기업이 시스템 관리 및 구축, 장기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담당 짐 테일러 전무는 “최신 업데이트는 하나의 통합된 코드베이스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폴리시 엔진, 워크플로우로 통합시켜 준다”며 “기업이 엄격한 규제 및 컴플라이언스, 보안 요구사항을 보다 더 비용 효율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