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커머스 클라우드 출시

오라클은 SaaS 솔루션인 ‘오라클 커머스 클라우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

오라클 커머스 클라우드는 간소화된 IT 관리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혁신과 빠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오라클 커머스 클라우드의 모던 SaaS 인프라는 단순성을 특징으로 한다. 온라인 사업자가 기능이나 브랜드 제어력을 유지하면서도, 데스크톱이나 모바일 기기에서 특색 있는 반응형 매장을 신속하게 열 수 있게 해준다.

마케터와 판매자는 더 이상 천편일률적인 사이트 옵션에 제약받지 않고, 검색/내비게이션, 추천, 홍보, 보고, 지불, 디자인 템플릿 및 검색 엔진 최적화(SEO) 등 핵심 커머스 기능을 갖춘 특별한 온라인 매장을 얻을 수 있다. 카탈로그, 콘텐츠, 디자인, 판매 관리 모두 통합된 경험 관리 콘솔 내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다.

오라클 커머스 클라우드는 온라인 사업자들이 고객 경험에 있어 아주 세밀한 부분까지도 지속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정기적인 기능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오라클 커머스 클라우드는 활발한 파트너 커뮤니티를 유도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 진행되는 부트캠프와 해커톤은 글로벌 커머스 클라우드 롤아웃 및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오라클 제품개발 사업부 켄 볼프 수석 부사장은 “커머스 클라우드는 포괄적인 오라클 CX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새롭고 차별화된 솔루션”이라며 “온라인 사업자가 더 이상 코드 설계, 업그레이드 및 일상적인 인프라 관리에 대해 걱정 하지 않도록 도와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