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레도 밀레니엄이 SNK 플레이모어를 인수했다.
해외 외신은 중국의 레도 밀레니엄이 IP확보를 위해 SNK 플레이모어의 지분 81.25%를 6천350만 달러(약 741억 원)에 확보 했다고 6일 밝혔다.
레도 밀레니엄이 SNK 플레이모어를 인수한 이유는 업체가 보유한 IP(지적재산)가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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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 플레이모어는 킹오브파이터, 사무라이 스피리츠, 메탈슬러그 등 대전액션게임과 횡스크롤 액션 게임을 전문으로 개발해 왔으며 특히 한국과 일본을 비록해 특히 중국에서 많은 인기를 끌어왔다.
레도 밀레니엄은 인수를 통해 확보한 SNK 플레이모어의 IP를 활용해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등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