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자동로밍이 가능한 전세계 202개국에서 로밍 음성발신 요금을 할인해주는 ‘T로밍 음성 1/3/5만원’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T로밍 음성 1/3/5만원’ 요금제는 정해진 기간 동안 한국발신, 국제발신, 현지발신 등 로밍 음성발신을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정 국가에서만 할인이 적용되던 기존 로밍 음성발신 할인 요금제와 달리 전세계 202개국의 전 사업자에서 이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요금제에 따라 10일 30일간, 10분(1만원) 30분(3만원) 50분(5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로밍 음성발신을 이용할 수 있다. 부가세는 별도다.
윤원영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보다 다양한 나라로 출국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해외에서도 음성발신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이 어느 나라에서든 부담 없이 로밍 음성발신을 이용할 수 있도록 ‘T로밍 음성 1/3/5만원’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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