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유선방송 및 채널 제공 사업자인 현대HCN(대표 유정석)은 카드만 사용해도 요금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는 제휴카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제휴카드는 우리카드와 연계한 ‘현대HCN이라서 즐거운 카드’, 현대백화점과 연계한 ‘현대백화점 현대HCN카드’ 2종이다. 기존에 할인 받던 약정할인, 결합할인 등과도 중복 할인된다.
‘현대HCN이라서 즐거운 카드’는 월 실적이 30만원이상 시 방송통신요금이 1만원, 70만원 이상 시 1만 5천원, 100만원 이상 시 2만원이 할인된다. 또한 놀이공원, 영화관, 패밀리레스토랑, 커피전문점 할인 등 기존의 우리카드 실속만점 4대 생활할인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 현대HCN 카드’는 현대백화점과 현대백화점 e슈퍼에서 월 1건만 사용해도 5천원이 할인된다. 금액에 상관없이 구매한 실적만 있다면 5천원 할인이 적용된다.
이밖에 현대백화점 할인혜택 등 백화점카드 기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카드가입 후 첫 구매한 고객에게 1만원 모바일 상품권과 1만원 VOD 쿠폰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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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종 카드의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에 실질적인 혜택을 조금이나마 드리기 위하여 카드제휴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현대HCN의 고객들이 방송통신서비스를 좀 더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