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가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IT 교육 지원과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5일 서울시 광진구 천호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명진들꽃마을’에 첨단 멀티미디어 시설을 갖춘 컴퓨터실인 ‘IT발전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명진들꽃마을은 영유아를 비롯해 초중고 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총 90여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번에 LG디스플레이가 명진들꽃마을에 IT발전소를 개소하게 된 것은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IT발전소 35호점은 23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를 장착한 PC 17대와 최신의 55인치 풀HD LCD TV, 프린터 등 주변기기를 고루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명진들꽃마을은 그동안 부족했던 인터넷 접속은 물론 첨단의 PC 환경과 시청각 학습이 가능하게 돼 학습 인프라, 정보 부족에 대한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 현대차그룹, 이동형 공연차량으로 문화소외계층 지원2015.08.05
- LGD "가동률 유지하며 TV 패널 재고 조정 가능"2015.08.05
- LGD, 2Q 영업익 4천881억원...전년比 199%↑2015.08.05
- LGD, 소형-플렉서블 OLED에 1조 투자2015.08.05
LG디스플레이는 IT 환경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학습 환경을 제공해 주는 IT 교육 지원을 꾸준히 지속해 왔다.
지난 2008년 경북 김천 임마누엘 영육아원에 IT발전소 1호점을 개소한 이래 현재까지 국내 33곳, 폴란드 1곳 등 총 35개 점을 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