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은 사물인터넷(IoT)용 윈도10을 지원하는 하드웨어(HW) 제품을 31일 대거 출시했다.
어드밴텍은 모듈형 및 싱글보드 컴퓨터, 산업용 마더보드, 팬리스 임베디드시스템, 철도주변 컨트롤러, 디지털사이니지 플레이어, 팬리스 패널, 자동화 컨트롤러, 터치패널 및 의료용 컴퓨터, 기타 임베디드 장치가 IoT용 윈도10 운영체제(OS)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윈도10 IoT는 게이트웨이나 무선POS 등 산업용 소형 장비나 로봇, 의료 또는 특수 장비 등을 겨냥한 차세대 임베디드 운영체제다. 올조인 프레임워크를 통한 센서 및 게이트웨이 통신이나 기기와 사물간 대용량 데이터를 수집해 지능화된 동작을 유도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연계가 가능하다. 기업용 보안성을 갖춘 애저IoT 서비스, 사물통신(M2M), 사물과 클라우드 연계 시나리오를 지원한다. 유니버설 윈도 앱에 대응하는 어드밴텍 WISE-PaaS 플랫폼이 어드밴텍의 코어, 모바일, 산업용 제품에서의 빠른 개발, 유연성, 민첩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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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된 HW제품은 ▲모듈형 컴퓨터 11종 ▲싱글보드 컴퓨터 6종 ▲산업용 마더보드 7종 ▲팬리스 임베디드시스템 3종 ▲철도주변컨트롤러 2종 ▲디지털사이니지 플레이어 DS-370 ▲팬리스 패널 PC 7종 ▲자동화 컨트롤러 6종 UNO-1372G, UNO-3273G, UNO-1483G, UNO-3382G, UNO-3384G, UNO-2272G ▲터치패널컴퓨터 11종 ▲의료용 컴퓨터 3종 ▲기타 기기 8종 등이다.
이희걸 어드밴텍코리아 임베디드컴퓨팅 사업부 상무는 "윈도10 출시가 산업용 컴퓨터 시장에서도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며 "윈도10을 통해 어드밴텍의 IoT, 클라우드 등의 새로운 IT 트렌드 실현도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