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20일부터 열흘간 열린 2015년 제47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Chemistry Olympiad, IChO)에서 우리나라가 종합 1위의 쾌거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총 75개국 29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4개를 수상해 중국, 대만과 함께 종합 1위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종합 8위에서 7계단 껑충 뛰어올랐다.
국제화학올림피아드는 1968년 체코에서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화학 분야에 관심 있는 전 세계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각국 과학 영재들의 국제친선 및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이 대회는 국가별로 20세 미만의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4명의 학생이 출전해 약 10일 동안 진행된다.
주최국에서 화학 실험 및 이론에 관련된 문제를 출시하며, 공식 언어는 영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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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지난 1992년 미국에서 개최된 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래 매년 출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7번 종합 1위를 달성하는 등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미래부는 "국제화학올림피아드를 통해 기초과학 분야에 잠재력과 가능성을 갖춘 과학영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