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 이하 SCEK)는 PS4) 독점작 언틸 던의 한국어버전을 다음 달 25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8명의 남녀가 여행을 간 산장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 사건을 다룬 호려 어드벤쳐 게임이다.
이 게임은 2명의 동료 중 한 명의 죽음을 선택해야 하는 등 도덕적인 딜레마를 강조한 게임으로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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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는 선택 메커니즘과 나비효과 인터페이스를 통해 주인공들이 그려나가는 이야기의 수많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서로 얽히고 설킨 관계 속에서, 8인을 대신하여 플레이어가 내리는 판단만이 누가 새벽까지 살아남을지를 결정하게 된다.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것은 보이는 그대로가 아니다. 하찮아 보이는 선택은 물론, 플레이어의 공정성과 선악 감각을 추궁할 커다란 도덕적 딜레마가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누구든 살 수 있고 또 죽을 수도 있으며, 그 모든 것은 플레이어의 올바른 선택에 달려 있다.
헤이든 파네티어(Hayden Panettiere)를 비롯한 호화 할리우드 캐스팅이 펼치는 감각적이고 탄탄한 연기는 게임을 더욱 실감나게 만든다. PS4의 고성능 및 킬존 쉐도우폴 엔진의 탁월한 렌더링 기능, 그리고 조명, 카메라, 애니메이션 효과 등의 주요 향상 처리를 통해 현장감 넘치는 공포 분위기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