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프레임 & 환상 디자인 ‘원플러스 투’

포토뉴스입력 :2015/07/28 14:34

  • 원플러스 원의 후속모델 ‘원플러스 투’ (사진=씨넷)
  • 홈 버튼에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되었다. (사진=씨넷)
  • 이전 모델(왼쪽)과 비교하면 크기상의 변화는 없고, 예전보다 뒷면의 광택이 조금 다르다. (사진=씨넷)
  • 원플러스투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와 4GB 램을 갖췄다. (사진=씨넷)
  • 원플러스 투의 하단 모습, USB 타입C 포트를 사용한다. (사진=씨넷)
  • 13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는 렌즈 아래에 레이저 포커싱 기능을 하는 센서가 달려있다. (사진=씨넷)
  •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 듀얼 LED 플래시, 조리개 값 f 2.0을 갖춘 후면 카메라(사진=씨넷)
  • 폰의 두께는 9.85mm, 안정적인 그립감을 준다. (사진=씨넷)
  • 뒷면을 나무재질로 장식한 원 플러스 투 (사진 =씨넷)
  • 원플러스 투는 뒷면 색상을 대나무, 로즈우드, 사암 재질 등을 사용해 멋스럽게 장식했다. (사진=씨넷)
  • 원플러스 투의 OS는 안드로이드 5.1을 기반으로 개발된 옥시겐 OS다. (사진=씨넷)

지난 해 ‘원플러스 원’을 싼값에 내놓으면서 화제가 됐던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원플러스’가 후속작 ‘원플러스 투’를 공개했다. 씨넷은 27일(현지시각) 원플러스 투의 모습을 상세하게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원플러스 투는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에 퀄컴 스냅 드래곤 810 프로세서, 4GB 램, 1,300만 화소 후면카메라, 33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 운영체제로는 안드로이드 5.1을 기반으로 개발된 옥시겐 OS를 탑재했다.

원플러스 투 카메라 렌즈 아랫 부분에는 레이저 포커싱 기능을 갖춘 센서가 장착됐다. 또 OIS(광학식 손떨림 방지)기능도 갖췄다. 그리고 전면 홈 버튼에는 지문인식 센서를 도입했고, USB 타입C 케이블도 갖췄다.

원 플러스 투의 두께는 약 9.85mm다. 가장 얆은 폰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하며, 폰의 뒷면 색상을 대나무, 로즈우드 등의 나무 질감의 소재로 다양화 한 것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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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플러스 투는 세 가지 버전으로 선보일 전망이다. 먼저 미국 시장 전용의 LTE 지원 모델, 다른 하나는 영국, 호주, 아시아 시장을 위한 모델, 나머지는 중국 시장용 모델이다.

원플러스 투는 미국에서 64GB모델은 389달러, 16GB모델은 올해 말 329달러의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