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코리아, 부산 해운대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지역고객 편의성 및 서비스 만족도 향상

카테크입력 :2015/07/23 09:11

정기수 기자

FCA 코리아는 부산 지역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크라이슬러·지프·피아트 차량의 A/S를 전담하는 'FCA 부산 해운대 서비스센터'를 신규 공식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2013년 문을 연 부산 남천동 FCA 부산 전시장에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FCA 부산 해운대 서비스센터는 송정역 및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해운대 IC와 인접한 교통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어 고객의 접근성 및 편의성이 높다.

또 향후 지역 문화 및 비즈니스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동부산 관광 레저 기업 도시 개발 구역과도 인접해 있어 고객 생활권의 중심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FCA 부산 해운대 서비스센터(사진=FCA코리아)

FCA 부산 해운대 서비스센터는 총면적 1천302㎡(약 394평) 규모로 차량 점검, 경정비, 판금수리, 도장 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5개의 워크베이(작업대)를 통해 하루 최대 25대에 대한 정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아울러 일반 및 보증 수리뿐 아니라 차량검사소 시설도 함께 적용돼 기본적인 차량 점검에서 자동차 정기 검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차량 정비 서비스가 진행되는 동안 고객들은 서비스센터 1층과 2층에 나눠 설치된 휴게 공간에서 인터넷, 잡지, 비디오 및 오디오, 바텐딩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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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대표는 "판매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시점에서 보다 많은 부산지역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운대 서비스센터를 오픈한 것"이라면서 "올해 서비스 품질 향상 계획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이는 FCA 코리아의 성장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CA 부산 해운대 서비스센터는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한 달간 주요 순정부품 및 액세서리, 엔진오일 등 소모품에 대한 할인 혜택 및 기념품을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